지부장에 박근엽 씨 재선

박근엽 전국 공무원노조 전북지역본부 부안군지부장이 2년동안 공무원 노조 부안군지부를 다시 이끌게 됐다.

전공노 전북지부 부안군지부는 지난 23일 치러진 제 4기 임원 찬반투표 결과 단독 입후보한 박근엽 현 지부장과 권오범 수석부지부장이 투표참여 조합원의 92.8%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후 6시 부안예술회관 2층 노조사무실에서 시작된 개표결과 전체 조합원 545명중 446명이 투표에 참여해 81.8%라는 투표율을 보였고 이중 414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이 확정된 박 지부장은 “부정부패 척결과 조합원 복지향상에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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