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4투표소, 조병서 246표, 김종성 237표

<4보> 저녁 7시30분

부안군수 재선거에서 예상대로 대통합민주신당 김호수 후보와 무소속 김종규 후보의 양강 구도로 초반 개표결과가 집계되고 있다.

부안군선관위의 개표 잠정집계 결과에 따르면 동진면 제1투표소에서 김호수 후보는 513표 김종규 후보는367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민주당 이강봉 후보가 47표, 한나라당 강수원 후보가 23표, 무소속 이석기 후보가 21표를 얻었다.

또 부안읍 제1투표소에서도 김호수 후보가 600표를, 김종규 후보가 486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계화면 지역부터 개표가 시작되고 있는 전북도의회 도의원 선거의 경우 유력한 두 후보인 통합신당 조병서 후보와 무소속 김종성 후보 사이에 개표 초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어 관심을 끈다.

계화면 제4투표소에서는 조병서 후보가 246표, 김종성 후보가 237표, 민주당 정구모 후보가 37표를 얻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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