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면 출신…금호그룹 부사장 경력

민주당 부안지역 위원장 직무대행에 이강봉(58.사진) 씨가 임명됐다.

민주당은 지난 10일 제 20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부안지역 위원장 직무대행에 이강봉 씨를 임명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이씨는 오는 11월 조직강화특위의 의결을 거쳐 부안지역위원장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12월 대선정국과 내년 총선출마를 목표로 활동중인 이씨는 “50년 역사를 가진 정통정당인 민주당에서 부안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이 씨는 백산면 출신으로 백산중학교와 배재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금호아시아나 그룹 인재개발원장과 그룹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한편 대통합민주신당에 참여한 고영조 씨는 대선 예비후보 중심의 특정계파 소속을 부인하며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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