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에 유의해야…지역행사정보 좀더 많이"지면개선에 긍정…부안사태 기획취재 논란

 
 
지난달 27일 저녁 본보 7월 독자위원회가 개최됐습니다.
요약된 내용을 싣습니다. <편집자 드림> 
 
 
이완영 : ‘금주의 인물’ 초점을 어디에 두는가? 김종만씨는 부안독립신문에 자주 나온 인물이다. 한 인물이 중복되지 않도록 실었으면 한다.


김천희 : 13일자 오자투성이고 사진설명은 자세히, 어휘선택은 정확히 하기 바란다.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는 한문이나 영어 병기가 필요하다. 27일자 8면 시의 출처와 저자를 정확히 표기해줘야 한다.


박송희 : 지면 개선 후 1면 상단 지면 안내가 생겨서 좋다. 1면 사진(가마소)이 접히지 않게 배치했으면. 지면별 타이틀이 빠져있어 면별 집중이 안된다. 영화소개가 없어져서 아쉽다. 부안의 문화행사 등 다양한 정보가 부족하다. 새롭게 지면개선이 되면서 새로운 내용을 기대했는데 부안사태가 또다시 집중적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이미지의 변화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완영 : 부안사태의 해결없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역사의 진실을 가려내기위한 시도를 부안독립신문이 하고 있다고 본다. 환기차원에서도 필요하고 역사의 진실규명을 위해서도 필요한 기획취재라고 생각한다.


김화선 : 개편 전에는 행정단신이 있었는데 사라졌다. 부안행사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실어주길 바란다. 주민들과 직접 관련된 부분은 연락처를 기재하는 것도 필요하다. 신문이 지면개선 후 시원하게 바뀌었고 글씨도 보기에 편해졌다.


박송희 : 흑백사진의 인쇄가 여전히 흐리다.


이완영 : 글을 쓴 기자의 이름이 없는 경우가 있다. 꼭 기자의 이름을 적어두길. 부안기행에 참가하실 분들을 모집해서 함께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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