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질병 의심되면 친환경농업과(580-4253)로 즉시 신고해야
부안군은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맞추어 매주 수요일 1회씩 방역소독을 한다.지난해 말 익산과 김제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시행해 오던 차량방역소독(동진강휴게소 앞)은 균의 생존기간(21일)을 넘긴 뒤 더 이상 발병하지 않음에 따라 중단하고 자체 방역소독으로 전환했다.
대상농가는 소, 돼지, 염소, 사슴, 닭, 오리 사육농가로 구제역, 브루셀라, 콜레라, 조류독감에 대한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대규모 축산 농가는 자체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가는 부안군에서 운영하는 공동방제단이 순회하면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가축질병이 의심되면 친환경농업과(580-4253)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오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