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출산장려금 60만원 지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

부안군에서는 민선4기에 들어와 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고 출산율 저하에 따른 노동력 감소와 인구노령화 문제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살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하여 2007년부터는 셋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기존 출산장려금 60만원 지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 28일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은 영아를 출생 또는 입양을 한 가정으로 영아 출생(입양)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신청일 현재 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가정이어야 하며 신청은 영아의 부 또는 모가 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출생 신고 후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 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부안군은 세자녀 이상을 둔 64가정에 3690만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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