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농협,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농협’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결의하는 새농촌 새농협운동 실천다짐 대회가 열린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13일 부안남초등학교에서 임직원을 비롯한 관내 부안, 동진, 백산 165개 영농회 조직장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안농협이 육성하고 있는 여성 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각종경기와 노래경연대회가 벌어진다. 또 농협의 각종사업에 협조한 공로로 영농회장 서양수 등에 공로패와 표창패가 전달할 예정이다.
부안농협은 지난 99년 백미판매사고로 인하여 부안, 동진, 백산농협이 합병하여 그동안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자본잠식에서 벗어나 건실한 농협으로 재 탄생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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