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오군이의 생일잔치’
부안군보건소(소장 이학로)는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오군이의 생일잔치’란 인형극을 공연했다.
지난 14일 오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인형극 ‘오군이의 생일잔치’는 부안군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사 835명이 관람해 대성황을 이뤘다.
‘오군이의 생일잔치’는 아침을 잘 안 먹는 아이와 밥보다는 간식을 주로 먹는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깨우쳐 주고, 비타민ㆍ단백질ㆍ칼슘ㆍ섬유질ㆍ무기질 5대 영양소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 등 식생활 형태를 개선한다는 내용으로 만들어진 인형극이다.
부안군 보건소는 “이런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어려서부터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오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