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사무감사·내년 예산안심의

부안군의회가 한해의 가장 중요한 의사일정을 앞두고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군의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한달간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와 2007년도 군 예산안 심의를 앞둔 가운데 14일부터는 군정질의가 계획돼 있다. 이에 따라 의원들은 각종 군정자료를 취합하고 중점 점검사항을 조율하는 등 사전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또한 2일부터 4일까지는 선진지 산업시찰 성격의 의원단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의원들은 진해시(에너지과학공원, 해양테마파크)와 거제시(삼성조선소, 어촌체험전시관, 외도 관광단지)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하서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와 격포 해양테마파크 등 지역내 대규모 투자사업들과 관련된 의정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서복원 기자 bwsuh@ib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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