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김영록과장 대기발령회사무과장은 이광문씨

부안군이 과장급(5급 사무관) 3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지난 20일 부안군은 인사발령을 통해 자치행정과장에 장세근 씨(전 의회사무과 자치행정전문위원)를 임명했다.

또 6개월간 공석상태였던 의회사무과장에는 이광문 씨(전 경제산림과장)가 임명된 가운데 내년초 공로연수가 예정된 김영록 씨(전 자치행정과장)는 대기발령(근무) 조치됐다.

신임 장세근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6월 민선4기 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어 이병학 군수의 중용이 예상돼 왔다.

장과장은 환경보호과장, 재무과장, 부안읍장을 지냈다.

한편 이번 인사에도 불구하고 경제산림과장, 문화관광과장, 의회사무과 전문위원(2), 주산면장 등 사무관급 5석은 공석으로 남게 돼 다음달 추가인사가 전망된다.

서복원 기자 bwsuh@ib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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