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만성질환 건강관리팀 운영’ 사례 발표 호평

지난17일 전라북도가 주관한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안군 보건소가 추진한 ‘만성질환 건강관리팀 운영’ 사례로 고객서비스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부안군 보건소는 관리의사인 전명원 씨의 명쾌하고 자신감 넘치는 발표로 심사위원들에게 사례의 우수성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공감대를 확보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전북도 행정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객서비스 분야 우수상 수상은 고객만족을 중시하고 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결과로 혁신분야에서 부안군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음이 확인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수상작인 ‘만성질환 건강관리팀 운영’은 전국단위 행정혁신 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며 당선될 경우 다음달 23일 개최 예정인『‘06 지방행정혁신 한마당』 행사에 참가하여 발표하게 된다.

이병학 군수는 “혁신의 방향과 기준은 철저하게 고객만족 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공무원은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행정은 고객에서 시작하여 고객에서 마무리돼야 한다’는 기준을 항상 명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관리와 혁신을 통하여 행정혁신의 완성도를 높여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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