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3일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에서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안군 외 14개 전라북도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과 공동 협약을 체결하여 전라북도 내 청소년과 가족의 정신건강 및 심리지원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구축 및 위기 청소년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지원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심리 정서적 어려움과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해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촘촘한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강화에 힘쓰고 특히 우리 부안군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 및 사각지대 청소년을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부안군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우리 부안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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