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서장 이재경) 서림지구대는 각종 홍보 및 교육 등적극적인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쳐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유행하는 대면 편취 사기, 구글 기프트카드 사기 등에 대한 설명과 피해 사례 전파를 중점으로 이장단 회의, 편의점, 청소년 밀집 구역 등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홍보지를 받은 학생은 “보이스피싱은 자녀가 있거나 나이 드신 분들만 당하는 건 줄 알았는데 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수법도 있다고 설명해주셔서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경 부안경찰서장은“코로나 19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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