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등 10.3%, 1등 88.8% 달해

올해 추곡수매에서 특등과 1등급 비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안군에 따르면 올해 추곡수매 물량 38만8천195가마 가운데 10일 현재 49.9%인 19만4천18가마가 수매됐다. 이 가운데 특등은 1만9천381가마로 전체의 10.3%, 1등은 16만7천675가마로 전체의 88.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등의 경우 지난해 보다 8.7%포인트, 1등은 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일조량이 많아 풍년이 든 데다 미질이 좋아진 덕”이라고 말했다./한계희 기자 ghhan@ib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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