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치아 건강하게!보건소, "치아의 날" 다채로운 행사 마련

부안군은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보건소 광장에서 제61회 치아의 날을 맞아 구강질환으로 고생하는 주민에게 무료진료와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치아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臼)의 '9'를 합쳐 1946년에 6월9일로 정해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주민의 구강검진 및 무료진료로 구강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고, 올바른 잇솔질방법 교육과 상담을 했다. 또 구강건강용품과 예방진료용품을 전시하고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뿐만 아니라 행사장 주변에 20여종의 교육용 구강보건 패널을 전시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보건소 구강보건 팀은 올해를 “하얀치아, 웃는 얼굴, 치아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의 체계적인 조기 치아관리를 통해 구강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정착시켜 평생구강건강을 유지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문의전화 : 584 - 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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