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부터 사업 추진

진서면 운호마을이 우리 군에서 두 번째 정보화마을로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보화마을은 농산어촌 외곽마을에 컴퓨터를 지급하고 교육을 실시하며 마을 홈페이지를 구축해 도농간 상품 판매 활로를 찾도록 하기 위한 행자부 주관 사업. 지난해에는 줄포면 후촌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5월부터 컴퓨터 보급, 마을 홈페이지 개설, 마을정보센터 설립이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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