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 1선거구 출마의사 밝혀

부안저널 박재순 사장(67)이 광역의원 1선거구(부안, 주산, 동진, 행안, 백산)에 출마 의사를 밝혀 후보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8일 박후보는 “그동안 지역신문인 부안저널을 만들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으로 군민을 위해 군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집약, 전달하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박후보는 부안저널에서 핵폐기장 유치활동에 앞장선 논조로 반대 주민들로부터 집중적인 원성을 사온 터라 선전 여부가 주목된다.

박후보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재향군인회부안군지부 사무국장, 부안문화원 이사, 부안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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