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은 27일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고,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처치해 후유증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한 4명의 대원들은 환자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를 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하트 세이버가 되는 것은 구급대원으로서 최고의 영예로운 일이고 보람찬 일이다.”며 “이번 세이버 수상자로 선정된 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군민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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