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지난 25일 산림조합원 자녀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15명에게 1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코로나19 확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 없이 통장으로 지급됐다.

부안군산림조합에서는 매년 산림조합원 자녀 중 고등학생은 40만 원, 대학생에겐 7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또 부안군에는 나누미근농장학금을 2014년부터 7년간 매년 1000만 원씩 기탁 하고 있다.

오세준 조합장은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조합원 자녀장학금을 투명하게 지급할 예정이고, 부안군 학생들을 위한 나누미근농장학금도 매년 기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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