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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안전정보조사, 안전에 안전을 더하다

지난 17년 12월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18년 1월 경남 밀양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많은 국민이 안타까워했다. 이러한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 방지와 국가의 적극적인 국민생명 보호를 위해 정부에서는 소방청에 화재 안전 특별조사를 지시했다.

부안소방서는 지난 2년간 조사를 실시해 관내 총 697개 동을 점검하였고 그중 479개(71.%) 동에서 1191건의 불량사항이 발견했다. 이에 1185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하여 안전환경 조성에 이바지하였다.

그리고 올해부터 내년까지 부안소방서는 부안군 내 총 3958개 동에 대한 조사를 2년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이 조사는 화재 안전 특별조사의 최종단계인 3단계 사업으로 관내 건축물에 대한 건축, 소방, 대응분야에 대한 정밀 조사를 통해 화재 안전 정보 정보를 수집해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원들의 화재대응역량 강화가 주된 목적이다.

앞으로 이뤄질 부안소방서의 조사는 2개 반에서 5명의 화재안전조사반 운영을 통해 건축과 소방 등 4개 분야 52개 항목, 165개 세부사항 점검과 함께 건축물 개요, 소방시설 현황, 이용자 특성, 주변 도로 여건 등을 점검한다.

또 5개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 소방 관련 법령에 의거 행정조치를 병행한다. 5개 중대위반 사유는 ▲소방시설 고장상태 방치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비상구 또는 소방시설을 폐쇄하여 즉시 사용이 불가한 경우 ▲방화문, 피난계단 방화구획 등을 심각하게 훼손하여 단순 공사로는 원상복구가 곤란한 경우 ▲소방시설법 및 위험물관리법에 따른 안전관리자 미선임된 경우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경우이다

화재안전정보조사는 화재안전 100년 대계를 위한 범정부적 사업으로 부안소방서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부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부안군민께 감사의 뜻과 함께 이번 조사도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김정민 기자  ibuan@ib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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