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신임 소방공무원 과정 교육생 4명이 관서 실습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관서 실습에 참여 중인 신임 소방사반 교육생은 지난해 11월부터 광주소방학교와 중앙소방학교에서 신임 소방사반 교육을 받고 있으며, 4주간 진행되는 교육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도관리 소방관이 배치됐다.

이번 훈련은 현장 실무 숙달 훈련으로 직무별 필요 역량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방장비 조작 ▲소방전술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실습이 소방 조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임 공무원이 현장 활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참된 소방관으로 거듭나주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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