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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상서면, 면장실 ‘상서면 사랑방’…북적북적

부안군 상서면(면장 채연길)은 면장실을 면민들을 위한 ‘상서면 사랑방’으로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상서면사무소에는 회의실이 하나뿐이고, 만남의 장소가 따로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지난달 부임한 채연길 상서면장은 주민들과의 생동감 있는 행정을 위해 1층 사무실에서 집무를 하고, 2층 면장실을 면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바꿨다.

특히 상서면 사랑방은 10~20명 단위의 주민단체나 모임에서 회의를 하기에 좋은 공간이며, 모일 곳이 마땅치 않았던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에게 독립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채연길 상서면장은 “상서면 사랑방을 주민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場)으로 만들어서 누구나 상생하고 모두가 도약하는 상서로운 상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서면 주민들은 회의공간을 떠나 주민 간 소통을 위한 상서면 사랑방이 생긴 데 대해 크게 환영하면서 면장의 통 큰 결정에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김정민 기자  ibuan@ib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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