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김원철)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김미자) 회원들은 지난 29일에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새해맞이 떡국을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고향주부모임회원 20여명이 본점을 비롯하여 동진, 백산, 주산지점에 방문한 고객들과 조합원 500여명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여 우리 고유명절을 기리고 정을 나누었다. 이 행사는 2010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김원철부안농협조합장은 “ 고생하신 고향주부모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 및 고객님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고유명절과 미풍양속을 보전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적으로 발굴하여 이어나가겠으며 고객님과 함께 훈훈한 마음이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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