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외 26개 기관장 관내 전․의경, 군장병 위문방문

부안군기관장협의회는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전·의경과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26개 기관장들은 군부대(105연대 1대대, 공군 8351부대)와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부안해양경찰서 등을 방문해 전·의경 및 장병들에게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국토방위와 국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 경찰, 소방관, 전·의경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언제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설날은 모든 군민들에게는 즐겁고 흐뭇한 명절이 되겠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임무를 다하며 고생하는 군·경·소방관 여러분들이 우리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켜주고 있어 군민들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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