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비전 등 공유 신뢰받는 참여행정 구현 집중

권익현 부안군수가 22일 계화면을 마지막으로 위도면을 제외한 12개 읍면에 대해

2020년 매력부안 연초방문을 종료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0일 행안면을 시작으로 하루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연초방문은 행사를 시작하기 전 읍면마다 특색 있는 작은 문화공연을 통해 경자년 새해 희망을 바라는 메시지 전달했으며 권익현 군수는 군민과의 공감대화를 통해 직접 군민에게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군민들의 군정 이해도와 신뢰성을 높이고 현안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0년은 민선7기 지속성장 가능한 부안의 꿈과 희망을 담아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실현하는 시기”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뜻한 바를 이룬다’는 ‘전심치지(傳心致志)’의 자세로 군민행복과 부안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경로당 등 민생탐방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한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편 군은 연초방문에서 나온 건의사항 및 정책의견에 대해 주민수혜도, 사업필요성 및 군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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