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매력부안을 위한 새봄의 희망메시지 전달

상서면은 지난 17일 상서면 회의실에서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 상생․도약하기 위한 “2020년 매력부안 연초방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초방문에서는 우석초등학교 학생들이 플루트와 바이올린 연주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고, 감교리 봉은마을 문병옥씨(58세, 축산업)가 장학기금 2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채연길 상서면장은 2020년 상서면의 슬로건을 “상서로운 상서 ․ 생동하는 부안, 도전하는 상서 ․ 약진하는 부안”으로 정하고, <2019년 돌아 봄, 2020년 왔나 봄, 2021년 바라 봄>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찾아오는 “새봄의 희망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이어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0년 군정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은 후 면민들의 평소 군정에 대한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공감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민생탐방으로 호암, 지석, 장서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상서면 연초방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채연길 상서면장은 “고향인 상서면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020년이 상서면의 상생과 도약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들 다하겠다.”고 희망찬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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