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10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방학을 맞아 헌혈자 감소로 긴급하게 필요한 병·의원에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마련되었다.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부안소방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혈액원 버스가 부안소방서에 방문하여 실시했으며, 참여한 부안소방서 직원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현검사 등 다양한 건강 검진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부안소방서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공급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작은 부분에서부터 실천하는 부안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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