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통계분석’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출동신고는 120회였다. 화재가 발생해 4명의 부상자와 4억 7583만원의 재산피해가 나왔다. 이는 일일 평균 0.3건의 화재와 14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8년 대비 화재 건수와 재산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9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28건, , 미상 10건기계적 요인 7건순으로 뒤를 이었다.

화재 발생 장소는 비주거 48건, 주거 23건, 기타 19건, 임야(들불포함) 17건, 차량 13건 순으로 집계됐다.

구조·구급 출동은 총 6,776건(구조 1,702건, 구급 5,074)이었으며, 2018년 대비 구조 출동은 24% 증가, 구급 출동은 4.7% 감소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도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생활화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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