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태 전 부안군협의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김동민 자문위원 의장표창, 부안군협의회 의장표창’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이승환)는 12월 23일(월)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용산구 임정로 26 소재)에서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 45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활동우수 30개 협의회에 의장표창을 수여한다.

국민훈장은 훈격별로 모란장 7명, 동백장 10명, 목련장 12명, 석류장 14명, 국민포장 2명이 각각 받게 되며, 지역에서 통일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30개 지역협의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을 받게 된다.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에서는 임기태(전 부안군협의회장)자문위원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대통령상인 의장표창은 김동민 자문위원과 부안군협의회에서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국민훈장을 수상한 임기태 전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은 누구나 염원하는 것이며 평화통일 활동은 어느 위치에서도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앞으로 평화의 전도사로서 평화통일이 완수되어 평화롭고 강력한 나라를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민주평통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평화통일기반 구축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부안군협의회는 청소년 통일골든벨, 평화공감현장견학, 한반도평화기행(3. 1운동 및 임정 수립 100주년을 기념)등을 추진한 공로로 단체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끝으로 의장표창은 ‘2019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를 개최하는 12월 24일(화) 10시30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수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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