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동진면 계화면 전역으로 확대 추진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19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계화면 창북리 일원 주택 및 관공서 124개소에 태양광(열)설비 설치를 지원하여 에너지자립마을을 구축하였다.

본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970백만원으로 태양광(106개소), 태양열(18개소)를 설치하였다.

군 관계자는 계화면 창북리 일원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자율 인증제도’를 신청하여 앞으로 에너지 복지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에 따라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동진면, 계화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신청한 후, 9월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년연속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0년에는 총사업비 1,730백만원으로 257개소에 대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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