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지역간 소통과 교류를 통한 공동발전과 번영을 다짐
부안군 하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점자)는 지난 12일 익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하며 도․농 간 상호 협력과 교류를 다짐했다.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두 지역 간 주민자치 교류 협력 강화뿐만 아니라, 도농복합지역인 익산시에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에 힘을 모으게 됐다.
최점자 하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허용권 하서면장은 이번 협약식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두 지역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