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어린이가 불조심을 주제로 그린 우수작품 전시회를 군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개최한 ‘2019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 우수작품을 부안소방서와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청에 이번달 30일까지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포스터는 부안군 관내 초등학교에서 출품한 작품이다. 화재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소하기의 중요성 등 소방안전에 대해 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어린이가 그린 불조심 우수작품 전시를 통해 겨울철을 맞아 소홀해질 수 있는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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