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앞두고 하서면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행사를 가져 겨울철 하서면을 훈훈하게 하였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하서면게이트볼연습장에서 새마을지도자하서면협의회(회장 강승구)와 하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고연숙)은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월동김치 담그기 행사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양념과 배추 500포기로 김치를 담가 하서면 관내 홀몸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120여 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의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이에 대해 하서면새마을부녀회 고연숙회장은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을 위한 하서면새마을남여지도자는 지속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