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4일 부안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119소방가족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19소방가족 사랑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한 생활 터전을 누릴 수 있도록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쌀 50포대와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했다. 부안의용소방대연합회는 꾸준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화재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각종 화재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가 관내 재난 발생 시 소방의 보조역할 및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함에 감사드린다.”며 “부안지역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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