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소방콘텐츠 홍보와 캠페인 및 각종행사를 통해 범시민적 화재예방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 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는 지역 내 공공기관, 민관업체 및 군민과의 협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관내 공공기관 내 전광판, 다중이용업소 엘리베이터 내 홍보모니터 등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영상과 화재예방 문구를 송출하여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는 성과를 거뒀다.

또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 소방대상물 관계자가 참여해 건물 외벽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눈에 잘 보이는 벽 또는 문에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포스터를 부착함으로써 안전을 홍보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더불어 의용소방대, 한국119소년단과의 소방차 길 터주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119안전체험 등 소방안전교육도 활발히 추진했다. 이어 2019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의식 강화를 유도하기도 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동안 부안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며 “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의 연속성을 강화하여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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