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 부안군 실내체육관서 부안군족구협회(회장 신연호) 주관한 제12회 부안군수배 족구대회를 21개팀 2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진행됐으며, 총 9시간에 걸쳐 그동안 쌓은 족구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기 결과, 일반부 우승에 부안경찰서팀, 준우승에 부안한마음팀, 공동3위에 부안군청팀, 부안소방서팀이 차지하였고, 한마음부 우승에 운동사마팀, 준우승에 부안청춘팀, 공동3위에 피양정, 지평선청팀이 거두었으며

일반2부 우승에 부안소방서팀 준우승에 한마음B팀, 공동3위에 감교족구단, 한마음C팀이 영광을 안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를 대신하여 이종충 행정복지국장은 개회식에서 "부안군수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준 족구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족구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고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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