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8일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2019년 전북도 민방위 경진대회에서 일반대 2년 연속 최우수상, 여성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일반대 14개팀, 여성대 14개팀 총 28개팀 230여명의 민방위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됐다.

경진대회는 민방위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2개 분야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일반대의 경우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출전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통합방위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부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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