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기간(11.25~11.27)을 앞두고 정상회의 종료 시까지 해양테러를 대비한 활동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안해경은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 관할해역 해상경계 강화 △주요 통항로 해상순찰 강화 △대테러 관련 해상감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 예방 순찰 △해안선 순찰활동 및 취약 항포구 출․입항 선박 검문검색 강화 △대테러 즉응태세 유지 △국제범죄 관련 외사활동 강화 등 해양테러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부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임해 중요시설 등 해양대테러 취약지역에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테러 예방활동을 실시하여 정상회의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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