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 산울림축구단(회장 김영돈)는 1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군 교육개선 및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6년 기탁에 이어 이번에 기탁하게 된 장학금은 제19회 부안군수배 읍‧면 대항 축구대회에서 시상금으로 받은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것이다.

김영돈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후원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동진 산울림축구단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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