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11.14(목), 부안컨벤션웨딩에서 2019년도 『물관리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종회 국회의원 및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의장, 전라북도의회 의원, 그 밖의 부안군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 쌀전업농, 운영대의원, 농업관련 오피니언리더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영농급수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게 된 것에 대하여 자축하고, 이에 공로가 큰 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농어촌의 발전방향에 관한 영상물 상영, 올해 물관리 성과보고, 한국농어촌공사 주요사업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인들의 주요 관심사업인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서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년 계속되고 있는 기상이변, 수자원환경 변화 등 대·내외적 물관리의 어려운 여건속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촌용수관리의 중요성과‘19년. 6월『물관리기본법』시행 등 통합물관리정책에 따른 농업용수 관리방향 등에 대하여도 설명하였다.

부안지사는 앞으로도 물관리의 전문기관으로서 깨끗한 농업용수공급에 역할을 다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써 안정적인 영농환경개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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