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8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부안군 터미널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화재 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은 상설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진성아파트 및 상가밀집지역에서 실시되었으며, 소방사 길 터주기 이후 상설시장 일대를 돌며 군민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자 어깨띠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안소방서는 겨울철기간인 11월에서 내년 2월까지 겨울철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하게 사용하기,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겨울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언론홍보 등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화재예방 안전문화가 정착 될수 있도록 적극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