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출 관심 외국기업 대상으로 투자환경 소개 및 투자 상담 진행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11월 6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주간 2019'에 참석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주간 2019'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매년 개최하며, 4차 산업혁명 포럼, 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 소개, 외국인 투자자와의 1:1 비즈니스 미팅 등 투자홍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규모 투자유치 행사다.

새만금개발청은 해외투자유치 담당자들을 파견하여 새만금에 관심이 있는 미주·중국·일본 등 총 4개국 17개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형태별 새만금 진출 방안과 관련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제조시설 투자처 물색, 신규 사업 추진, 새만금 지역 장기투자 고려 등 새만금에 관심을 가진 여러 기업들을 발굴하였으며, 한국 진출에 관심이 있는 다수 외국기업들에게 새만금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여 지속적인 투자유치 발판을 마련하였다.

박종민 교류협력과장은 "이번에 발굴한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해외투자유치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투자 상담 기회를 찾아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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