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019년 전북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부안 의용소방대 연합회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완주군 삼례읍 공설운동장에서 송하진 도지사,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도내 15개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및 가족들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들의 안전파수꾸으로서의 의용소방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비장착 릴레이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 줄다리기 등으로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과시하며 열전을 벌여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부안군 의용소방대의 저력을 타시군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대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앞으로도 현장활동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종목으로 소방기술과 대응역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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