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1월부터 2월말까지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와 부안군민의 재산·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9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고자 추진되는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군민 화재예방대책 추진, 취약대상 화재안전환경 기반조성, 화재초기 총력대응체계확립, 범군민 화재안전특별대책 추진, 맞춤형 특수시책 등 5개 전략 13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화재예방 플래카드 등 설치 독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요양병원 등 피난 약자시설 무 각본 불시대피 훈련 등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대응하기 위한 소방장비, 소방용수 등 사전정비로 겨울철 100% 가동태세를 유지하며, 화재 피난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날씨가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사전에 초기대응 구축을 통해 겨울철 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부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