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 젓갈, 가공식품 등 8개 업체 참가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19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해 농·특산물 홍보·판매활동을 벌였다.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는 죽염과 젓갈, 가공식품 등 부안군 관내 8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부안군 우수 농·특산물인 개암죽염, 곰소젓갈, 표고버섯과 어간장, 계란밥, 아로니아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와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0월 31일 개막식에 참석해 부안군 참가업체를 격려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부안군의원들도 동참해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는 등 참가업체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권 군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부안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농식품 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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