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의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11월2일 부안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김종회 국회의원, 권익현 부안군수, 유재도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배인태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 관내·외 조합장 및 부안읍장, 동진면장, 백산면장, 주산면장을 비롯한 관내(부안, 동진, 백산, 주산) 조합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부안색소피아’색소폰연주가 식전행사로 열렸으며 개회식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상식, 조합장인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점심식사 후에는 부안농협 난타취미교실에서 갈고 닦는 실력을 뽐냈으며, 이어서 재미있고 흥겨운 화합한마당으로 한해 동안 시름을 덜었고, 다음으로 평양아리랑예술단의 초청공연, 흥겨운 노래경연과 행운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그동안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하여 수고한 조합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원철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오늘은 폭염과 장마, 태풍 등 이상기후를 극복해내신 조합원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즐거운 날이며, 우리 조합원의 단합과 사기 진작을 통하여 내년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다짐의 시간이기도 하다.”며“조합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희망의 울타리가 되어, 어려운 농업여건을 이겨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연로하신 장인을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므로 이웃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여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기에 효부상에 주산면 갈촌리 김선화외1명, 장수상에 부안읍 서외리 전신배외3명. 상호금융 우수상에 부안읍 주공4차 이만석 외1명, 우수조합원상에 부안읍 신흥리 임성기외 8명에게 시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