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9일 부안 마실영화관에서 청소년 선도 및 정서지원을 위해 청소년‧경찰‧교사 등 20여명과 함께‘감성 나눔 스크린 여행’을 실시했다.

‘감성 나눔 스크린 여행’은 위기‧돌봄 청소년 및 경찰 희망 청소년들이 경찰‧친구‧교사와 함께 영화를 보며 감성을 공유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여 청소년기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고자, 부안경찰서에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선도‧보호 특수 시책으로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생각을 나눴던 시간이 낯설었지만 특별한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 다음에도 함께 하고 싶다”라는 짧은 소감을 밝혔다.

박훈기 서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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