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은 29일 대강당에서 부안경찰서, 부안군,보건소 등 17개 기관 등이 참여한 ‘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는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방사능 및 복합재난 긴급대응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이라는 재난 유형으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수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실제적인 재난대응훈련이 되도록 긴급구조책임기관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복합 재난발생에 대비해 소방과 유관기관간 원할한 공조체제 확립 및 체계적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긴급구조통제단 중심의 재난현장 지휘체계 구축을 통해 대형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부안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