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 개암작은도서관에서 지난 26일 유·초등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크 이야기요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의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돼 학생들과 학부모의 인기를 끌었다.

서정술 개암작은도서관장은 “이번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정서적 발달에 기여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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