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나무오케스트라 연주와 백조의호수, 호두까기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발레극

오는 10월28일(월)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발레&오케스트라 콘서트(차이코프스키3대발레)” 공연이 무료로 개최된다. 부안군이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펼쳐지는 공연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부안군 공연장 상주단체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과 전북발레씨어터 함께 만든 콜라보 작품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발레무용극을 함께 선보인다.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인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으로 공연장을 찾는 모든 이에게 발레의 환상적인 아름다움과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선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부안군관계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우수공연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상주단체의 예술창작 역량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부안예술회관을 찾아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발레 & 오케스트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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